후원자 이야기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씨앗이 될 의학도를 위해…”

가끔 예배를 드리러 가는 교회에서 우연히 북한에서 고통 받는 결핵 환자들의 소식과 함께 유진벨재단에 대한 소개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날 많은 환자들과 구호 활동에 대한 영상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아직까지 뇌에서 잊혀지지 않는 한 장면이 있습니다.

저보다 약간 많은 나이로... Read More ►

국내의 중전기 업체인 LS산전이나 현대 중공업 계전기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들고 있어요. 전기 접점이라고 하는데, 전기 용량이 작은 것부터 큰 것이 있는데 저희는 큰 것을 공급하고 있는 제조 회사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고 있는데, 맨날 벌어서 나 먹고사는 데에만 급급했어요. 주변에 내가 가진 것을 나눠보자고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교회에서 유진벨에 대한 소개를... Read More ►

“유진벨재단을 통해서 북한동포 돕기를 계속해오면서…”

나는 언제부터인가, 1895년 한국 전라도에 와서 선교 사역을 시작한 유진 벨 (Eugene Bell, 1868-1925) 선교사의 4대 손들인, 스티브 린튼 선교사 및 존 린튼 선교사와 가까이 지내는 사이가 되었다. 저들은 선조들의 조선 사람 사랑을 그대로 내려 받아 한국 사람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으며 특히 어머니 로이스... Read More ►

안녕하세요! 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9살 Edward이에요. 지금은 서울외국인학교(Seoul Foreign School) Mary Ellen Lee 선생님의 1학년 반이에요. 저는 Sarah Carpenter 선생님의 컴퓨터 수업과 피아노 치는 걸 좋아해요. 유진벨재단은 우리 학교(SFS) 선생님들을 통해 알게 됐어요. 선생님들은 매년 우리에게 이웃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같이 나눠 쓰는 것을 가르쳐 주셨어요. 그래서 저는 이... Read More ►

“북녘 환자들을 향한 유진벨 대표단의 발걸음이 계속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 때 유진벨재단에서 간사로 일했던 김혜진 입니다. 2000년대 후반, 저는 약 6년간 유진벨재단의 한국사무실과 미국사무실에서 일했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저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후원자로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제가 일했던 곳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할 수 있어서... Read More ►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 요청하신 또 하나의 십일조”

안녕하세요. 저는 7년째 유진벨재단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후원자 전지영입니다. 이렇게 글을 통해서나마 유진벨재단의 건승과 평안을 빌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유진벨재단을 알게 된 것은 2007년 봄, 일산은혜교회에 오신 회장님의 강연을 통해서였습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다는 확신에 찬 회장님의 모습에서 유진벨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Read More ►

북녘의 다제내성결핵 환자들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의 연결고리가 많아지길!

유진벨재단이 북한에서 하고 있는 다제내성결핵 환자 지원사업에 대표단의 보조 일원으로 참여하면서 유진벨이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시스템 그리고 성과를 밝은 희망으로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진벨에서 지원하는 약이 없으면 대체수단이 없는 다제내성결핵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환자들과 북측 의료진 및 관료들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치료절차의 투명성을 일일이... Read More ►

“희망을 잃지 마세요. 완치되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마세요.”

신부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 이름은 제라드 에드워드 해먼드(한국명 : 함제도)입니다. 필라델피아 출생이고 1960년 6월에 메리놀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습니다. 같은 해 8월, 미시시피 주에서 출항하여 3주간의 항해 끝에 남한 월미도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메리놀 한국 선교 역사의 뿌리는 북한입니다. 95년 전인 1923년 5월 10일, 메리놀 신부님들이... Read More ►